지영한 정무부시장 “폭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 대응”
지영한 정무부시장 “폭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 대응”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8.06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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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취약계층 보호와 건설 현장 안전관리,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대전시는 6일 시청에서 지영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야외 작업장 안전관리, 무더위쉼터 운영, 그늘막·도로 살수차 등 폭염 저감시설 운영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지 부시장은 쪽방 주민과 노숙인, 고위험군 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하루 2회 이상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보호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건설 현장 등 야외 작업장에 대해서는 폭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오후 2~5시 야외 작업 중지와 매시간 10분 이상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이 현장에서 지켜지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도록 했다.

무더위쉼터는 안내 표지판과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 비치 여부, 운영시간 연장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하고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했다. 그늘막과 도로 살수차 등 폭염 저감시설도 정상 운영 여부를 재점검하고 폭염 상황에 따라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이날 건설 현장과 무더위쉼터 일제 점검을 위한 공문을 각 부서와 자치구에 전달했으며, 점검 결과를 당일 제출받아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지영한 정무부시장은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한발 앞선 대응과 빈틈없는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며 “폭염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살핀다는 자세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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