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7명과 군정발전 위한 시간 가져
부여군은 지난 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대학생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르바이트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용우 군수는 “우리 부여는 삼국시대 123년간 백제의 수도였고 정림사지5층석탑, 백제금동대향로 등 300여점의 문화재가 산재한 지역”이라고 말하며 “부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 모두가 행복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함께 하자”고 말했다.
임채린 학생은 “구 국립박물관 인근이 왕궁터라고 알고 있었다며 왕궁터를 찾아 지역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군정현장 체험을 통한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다양한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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