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리아세븐과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당진시 세븐일레븐 편의점 30곳이 폭염과 한파 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한파쉼터로 운영된다.
당진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과 ‘무더위·한파쉼터 지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운영시간이 길고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의 특성을 활용해 폭염과 한파 때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당진지역 세븐일레븐 30곳을 무더위·한파쉼터로 지정해 상시 운영한다. 시는 각 매장에 시민들이 쉼터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현판을 설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위치와 이용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코리아세븐과 쉼터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성만제 당진시 부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편의점이 쉼터로 지정돼 기후위기 취약계층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민간과 협력해 재난 대응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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