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메달 공개… 한정판 출시
조폐공사,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메달 공개… 한정판 출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8.21 0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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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미 참석한 출시행사서 기념메달 최초 공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무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하고, 20일 서울 중구 신세계 남산에서 기념메달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과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한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데뷔 40주년 기념메달 실물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메달 디자인 및 패키지 구성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수미는 아시아인 최초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 수상, 동양인 최초 주요 국제 성악 콩쿠르 6개 석권, 비(非)이탈리아인 유일 국제 푸치니상 수상 등의 기록을 세운 성악가다.

이번 기념메달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온 그의 40년 음악 여정을 조명하고 팬들에게 소장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기획됐다.

공개된 기념메달은 금메달(Au999, 32mm, 15.55g, 프루프)과 은메달(Ag999, 40mm, 31.1g, 프루프) 2종으로 구성됐다. 데뷔 40주년의 의미를 담아 금메달은 400장, 은메달은 4,000장으로 수량을 제한해 제작한다.

기념메달 앞면에는 40주년을 상징하는 타이포그래픽 요소와 조수미의 초상을 새겼고, 뒷면은 세계무대 데뷔의 시작점이 된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이탈리아)과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 데뷔무대를 표현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1986년 초연한 극장에서 착안했으며, 기념메달과 함께 당시 데뷔 무대 위에 오른 조수미의 모습을 재현한 아크릴 피규어를 담아 40년 전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현장에서 "이번 기념메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의 빛나는 예술적 여정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온 조수미의 감동과 가치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념메달 예약 접수는 20일 오후 3시부터 9월 5일 오후 3시까지 한국조폐공사 공식 쇼핑몰을 통해 진행된다. 예약 주문된 메달은 오는 10월 중 주문 순서에 따라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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