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민인홍 내정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민인홍 내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8.21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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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민선 9기 첫 인사청문 예고
민인홍 본부장
민인홍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내정자(충청뉴스 DB)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민선 9기 허태정 대전시장의 첫 산하기관장 인선이 인사청문회 검증대에 오른다.

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민인홍 충남대학교 교수가 내정됐다. 대전시의회는 오는 9월 4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민 내정자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민 내정자는 금융권과 학계를 두루 경험한 인사다. 하나은행에서 충청영업그룹 대표를 지냈으며, 이후 충남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며 금융·경영 분야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지방선거 이후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자문위원을 맡았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장 교체가 본격화된 가운데 열리는 첫 주요 검증 절차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인사청문회에서는 민 내정자의 공공기관 경영 능력과 조직 관리 역량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경영 효율화와 시민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이 주요 검증 대상이 될 전망이다.

특히 금융권에서 충청권 영업을 총괄한 경험과 대학에서 쌓은 전문성을 공공기관 경영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도 관심사다.

시설관리공단 이시장은 체육·환경·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관리하는 기관인 만큼 수익성과 공공성을 조화시키면서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경영 전략을 갖췄는지가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앞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이사장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민 내정자가 후보자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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