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후보 2명으로 압축…25일 이사회서 선임안 의결
도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예정
도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예정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차기 충남연구원장에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연구원 신임 원장 공모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원 전 총장이 차기 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연구원은 전희경 전 원장의 임기 전 사퇴로 지난달부터 후임 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5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최종 후보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연구원은 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최종 후보 2명을 대상으로 신임 원장 선임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이사회 의결을 앞두고 있지만 원 전 총장이 최종 후보로 선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실상 차기 원장의 윤곽이 드러났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사회에서 원 전 총장이 최종 후보자로 선임되면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충남연구원 이사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원 전 총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와 단국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에서 행정학 석사, 텍사스대 알링턴캠퍼스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된 뒤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제7대 공주대 총장을 지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는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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