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중리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 본격화
대덕구, 중리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 본격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8.25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비 150억 등 총 314억 투입… 주차장·도시숲·돌봄시설 확충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이 중리동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대덕구청 제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대덕구가 중리동 일원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리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덕구는 지난 24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중리동 164-5번지 일원 11만7,126㎡에 총 314억1,000만 원이 투입된다. 국비는 150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생활 기반시설 정비와 생활편의시설 확충,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이다. 만남어린이공원과 공영주차장을 복합화해 63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중리근린공원은 어린이 놀이터와 도시숲을 갖춘 문화·여가 공간으로 정비한다.

또 육아돌봄시설과 공공키즈카페를 갖춘 아이든든센터와 돌봄 사랑방, 지능형 건강관리 기능 등을 갖춘 어르신 통합케어센터를 조성해 세대별 생활복지 기반도 강화한다.

대덕구는 아이든든센터 조성과 도로 정비 설계,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사업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중리동은 교통이 편리하고 전통시장과 산업단지, 대학 등을 배후에 둬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이지만, 오랜 기간 주택 노후화와 기반 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하며 주차·보행 환경까지 개선된 중리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