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다국어 QR 안내체계의 단계적 도입 제안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의회 위민경 의원(배방읍 장재리, 휴대리, 탕정면)은 25일 제26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외국인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분리배출 혼선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다국어 QR 안내체계의 단계적 도입을 제안했다.
위민경 의원은 5분발언에서 "아산시는 2026년 7월 말 기준 외국인 인구는 4만 2,323명으로 전체의 10.4%를 차지하고 있으며, 둔포면과 신창면은 주민 3명 중 1명이 외국인"이라면서, "원룸촌과 거점 배출장소, 클린하우스 주변의 안내판이 낡거나 쓰레기에 가려진 경우가 많아, 내국인에게도 어려운 분리배출 기준을 외국인 주민들이 현장에서 이해하기에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종량제봉투 사용법,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 배출요령, 배출시간과 장소 등을 다양한 언어와 그림 및 영상으로 제공하는 QR 표지판을 원룸촌과 거점 배출장소 등에 우선 설치하고, 효과를 확인해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할 것"과 "부서별 안내자료를 하나의 온라인 안내체계로 연계해 일관된 정보제공, 종량제봉투에도 QR코드를 적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위민경 의원은 “작은 QR 안내 하나가 청년과 외국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에게 이해의 다리가 될 수 있다”면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을 위해 스마트 다국어 QR 안내체계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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