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의원, 지방선거 공천룰 빨리 정해라!
이인제 의원, 지방선거 공천룰 빨리 정해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2.12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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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같은 경우 지금 시작해도 빠르지 않다며 일정표 촉구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12일 최고위원회서 “6.4 지방선거가  4개월도 남지 않았다.  공천룰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혼란에 빠져있다”며 당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 이인제 의원

이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서 “지방선거 개시일로 보면 3개월 정도 남은 것 같다며 공직선거법 개정안도 타결이 안되어 있지만 일선에서 후보가 되고, 선거에 나가려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선거는 얼마 남지 않았는데 후보 결정과정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룰은 어떤지 혼란에 빠져있다”면서 “당의 명쾌하게 정리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우선 후보결정과정에서 예비경선은 어떻게 하는 것이냐, 어떤 경우 전략공천하느냐. 당에서 빨리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무처에서 조속히 만들어 최고위에서 명쾌하게 결론을 전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오픈 프라이머리를 우리당이 야당에 비해 앞서 법과 질서있게 운영하면 좋겠지만 현재 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다”면서 ”후보 결정이 4월중순이라하면 그에 맞춰 타임스케줄을 결정을 해 우리 당의 후보가 되고자하는 분들에게 준비할 수 있도록 가능하다면 여유를 많이 두고 순회경선을 통해 우리 후보 유권자들에게 포부 역량을 보여주여 경선을 통해 경쟁력있는 후보를 등장시키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라면서 서둘러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특히 광역단체장 같은 경우 지금 시작해도 빠르지 않다. 가능하다면 빨리 일정표를 짜 뛰고있는 분들에게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당이 전략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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