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금메달 견인… 1학년 5명 대거 입상하며 세대교체 청신호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스포츠과학부 레슬링팀이 제50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학 레슬링 강자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그레코로만형 82kg급에 출전한 윤석민(4학년)이 노련한 경기 운영 끝에 금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정상을 이끌었다. 이어 자유형에서는 신국현(61kg급·1학년)과 전진수(65kg급·3학년)가 은메달을, 조지호(65kg급·4학년)와 장준혁(125kg급·1학년)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레코로만형에서도 송두현(63kg급·1학년), 박상현(77kg급·3학년), 김찬(87kg급·3학년)이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안호인(72kg급·1학년)과 김성현(97kg급·1학년)이 동메달을 더해 전 체급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신국현, 장준혁, 송두현, 안호인, 김성현 등 1학년 선수 5명이 입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알렸다.
오명진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학부장은 “이번 대회는 4학년 선수들의 투혼과 1학년 선수들의 활약이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훈련,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대한민국 레슬링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