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 성거 입장 주민 간담회 진행, “ 도농복합기능 강화 하겠다”
장기수 천안시장, 성거 입장 주민 간담회 진행, “ 도농복합기능 강화 하겠다”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8.29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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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더디지만 소외되지 않도록 발전 전략 추진 약속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이 28일 서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성거읍과 입장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부권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이 북부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기수 시장은 이날 오전 천안 성남면의 페인트 원료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현장 지휘를 마치고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으나 엄소영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태룡, 고락희, 김철환, 윤철상, 엄기환 천안시의원들의 축사를 먼저 듣는 시간으로 조정하여 간담회 운영에는 전체적으로는 무리없이 진행되었다.

장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성거읍과 입장면은 천안의 다른 지역보다 발전속도가 다소 더디기는 하지만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면서, "입장 포도와 같이 지역 농산물을 특화하고,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려 도농복합 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엄소영 천안시의회의장이 28일 천안시 서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순회 간담회에서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예산이 수반되지 않거나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서 즉시 해결하도록 지시했으며, 예산반영이 필요하고 유관기관등의 협의가 필요한 건의사항은 시간을 가지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북부권 주민등이 건의한 사항으로는 ▲ 북부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추진 ▲ 포도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저온창고 보수 지원 ▲ 중부물류센터 부지 활용방안 ▲ 입장면 시장리 소재 풍년 저수지 개발 ▲ 성거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및 회전교차로 설치 ▲ 소규모 파크 골프장 설치 ▲ 지역업체들의 사업 수주 혜택 제공 등 생활 불편사항과 농업 활성화 건의가 집중됐다.

장기수 천안시장이 28일 천안시 서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부권 순회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장기수 시장은 마지막으로“성거와 입장은 우수한 농업 기반을 갖춘 북부 거점지역”이라면서, “도로망 정비와 저온창고 보수 등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이 지역이 중심이 되는 천안시 발전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하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8일에는 부성1·2동(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 10일에는 불당1·2동·백석동(한들문화센터), 14일에는 문성·봉명· 성정1· 2동(천안축구센 터), 16일에는 신방·청룡동(천안박물관) 순으로 간담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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