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마이스터고 김현수·김예성 대통령상급 성과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비롯해 모두 47개 입상을 기록했다.
31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28일 인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직업계고 17개교 학생 92명이 32개 직종에 출전해 금 4개, 은 5개, 동 8개, 우수상 6개, 장려상 24개를 받았다.
금메달은 IT네트워크시스템의 공주마이스터고 남태현, 게임개발의 천안상업고 윤예나, 메카트로닉스의 공주마이스터고 김현수·김예성, 전기기기의 천안공업고 이현수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농업기계정비와 이동형로봇공학, 산업용드론제어, 전기기기, 피부미용에서 나왔다. 동메달은 사이버보안과 산업용로봇, 제과, 주조, 통신망분배기술, 복합기계기술, 시제품모형화 등에서 획득했다.
충남 전체 선수단은 금 4개, 은 6개, 동 9개, 우수상 6개, 장려상 31개 등 모두 56개 입상을 기록해 시도별 총득점에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에서 1677명이 참가해 산업용드론제어 등 5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은·동메달 수상자에게는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이 지급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동일·유사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보여준 기술력은 미래산업을 이끌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성과”라며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