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줄기세포 조절 기작 규명
충남대, 줄기세포 조절 기작 규명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9.0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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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정보융합학과 김승균 교수팀, ‘Nucleic Acids Research’ 논문 게재
김정겸 총장 및 보직 교원들 등굣길 학생 맞이 ‘Cheer up, CNU’ 주간 운영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줄기세포 조절 분자 기작 규명이라는 세계적 연구 성과를 거뒀다.

한편 충남대는 2026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재학생들의 적응을 돕는 통합 캠퍼스 응원 캠페인 ‘Cheer up, CNU’를 전개하는 등 연구와 학생 중심 행정의 결실을 보이고 있다.

연구 모식도

김승균 교수팀, 배아줄기세포 유지 및 분화 조절 원리 규명

1일 충남대에 따르면 생명정보융합학과 김승균 교수 연구팀은 Lin28a 유전자 내부의 인핸서(Enhancer)에서 발현되는 eRNA(enhancer RNA)가 배아줄기세포(ESCs)의 유지 및 분화 전환을 정교하게 조절하는 분자 기작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핵산 분야 학술지 ‘뉴클리익 애시즈 리서치’ 8월 온라인판에 선게재됐으며 9월호에 정식 게재된다.

이번 연구는 김승균 교수가 단독 교신저자로, 이효희, 오명근, 문지인 대학원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Lin28a 유전자 내 인핸서에서 생성되는 eRNA가 환경 변화에 반응해 시간적 순서와 자극 의존적으로 활성화됨을 입증했다.

특히 antisense 방향의 eRNA가 전사 조절과 전분화능 유지에 핵심 역할을 수행함을 확인했다.

김승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핸서 RNA 기반 조절 원리를 제시한 것으로, 향후 줄기세포 분화 제어 및 질환 관련 유전자 발현 조절 연구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heer up CNU 프로젝트
Cheer up CNU 프로젝트

2학기 개강맞이 ‘Cheer up, CNU’ 프로젝트로 캠퍼스 활력 제고

이와 함께 충남대는 오는 4일까지 나흘간 재학생 응원 프로젝트 ‘Cheer up, CNU(CC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새 학기 맞이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CC 로드(등굣길 응원) ▲레터 투 CC(응원 메시지 전달) ▲CC 프로모션(복지 혜택)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강 첫날인 1일 오전 김정겸 총장과 주요 보직 교원들은 대덕캠퍼스 백마교양교육관과 학생생활관 등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덕담과 정보가 담긴 응원 카드를 전달했다.

해당 카드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학사일정, 셔틀버스, 학식 메뉴 등 학교생활 필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보운, 세종캠퍼스에서도 학장단 중심의 환영 행사가 펼쳐졌다.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CC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3일까지 대덕·보운캠퍼스에서는 ‘천원의 아침밥’을 무료 배식하며, 4일까지 학내 생협 커피 전문점 전 지점에서 할인 이벤트가 개최돼 학생 부담을 줄인다.

김정겸 총장은 "2학기를 시작하는 재학생들이 캠퍼스 생활에서 든든한 지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학생 중심 행정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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