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日 요나고고센과 ‘온가에시’ 학생교류 성료
남서울대, 日 요나고고센과 ‘온가에시’ 학생교류 성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6.09.02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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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댄스·문화탐방 등 닷새간 연수… 양교 학생 간 자발적 네트워크 구축
단순 문화 체험 넘어 지속적 국제교류(교환학생·편입학)로 확대 추진
‘2026 NSU K-Culture Experience Program’ 진행 기념사진
‘2026 NSU K-Culture Experience Program’ 진행 기념사진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일본 요나고공업고등전문학교 학생단을 초청해 진행한 ‘2026 NSU K-Culture Experience Progra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26년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요나고고센 교수 및 학생 18명과 남서울대 학생 1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K-뷰티, K-댄스, 한국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양교 학생들 사이에 자발적으로 형성된 ‘온가에시(恩返し·받은 은혜를 되갚음)’ 문화 덕분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양교의 인연은 지난해 요나고고센 학생들이 남서울대 단기연수에 참가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남서울대 학생들의 헌신적인 적응 지원에 감동한 요나고고센 학생들은 올해 7월 남서울대 학생들이 일본을 방문하자 “한국에서 받은 마음을 돌려주고 싶다”며 현지 연수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에 감동한 남서울대 학생들 역시 8월 한국을 찾은 일본 학생들을 환대하며 배려의 선순환을 이어갔다.

‘2026 NSU K-Culture Experience Program’ 진행 기념사진
‘2026 NSU K-Culture Experience Program’ 진행 기념사진

이러한 ‘온가에시’ 문화는 1:1 관계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 전체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확장되고 있다. 7월 일본 연수와 이번 교류에 모두 참여한 남서울대 문혜선 학생은 “일본에서 받은 고마움을 돌려주고 싶어 K-댄스 수업과 최신 유행 디저트를 직접 준비했다”고 전했다. 요나고고센의 마츠모토 코타로 학생 역시 “지난해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기 위해 교류 활동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서울대 황혜경 교수는 “단기연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교류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그 결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고마움을 전하는 ‘온가에시’의 선순환이 이루어져 매우 뜻깊다”고 평가했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요나고고센과의 상호방문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교환학생 및 편입학 등 국제교류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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