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노인일자리사업 46억 투입
대전 서구, 노인일자리사업 46억 투입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2.13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74자리 일자리 제공… 발대식 및 안전·직무 교육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 노인일자리 발대식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결의문 낭독과 어린이 보행 안전 교육, 교통지도 요령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안전.직무 교육도 함께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일자리 참여가 가능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노후 건강유지 및 보충적 소득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46억원을 투입해 2,274자리 일자리를 제공하며 앞으로 9개월간 운영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구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다양한 사업을 펼쳐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의 문제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