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KSC2026서 차세대 지능형 컴퓨팅 청사진 제시
KISTI, KSC2026서 차세대 지능형 컴퓨팅 청사진 제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9.07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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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2026
KSC2026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초고성능 컴퓨팅(HPC)과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의 융합을 통한 지능형 컴퓨팅 기술 역량 결집에 나선다.

KISTI는 8~9일 국내 최대 규모의 슈퍼컴퓨팅 학술대회인 ‘한국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026’(KSC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The Intelligent Frontier: Synergizing HPC, AI and Quantum’을 주제로 개최된다.

HPC의 계산 능력과 AI의 학습·추론 역량, 양자 컴퓨팅을 연계해 과학적 연구와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하이브리드 계산 환경을 집중 다룰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첫날 개회식과 함께 산업계 전문가들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이식 원장의 개회사와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 총장(한국초고성능컴퓨팅포럼 운영위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되며 기조강연으로는 남이현 파두 대표이사가 AI 시대의 스토리지 미래를, 김성혁 LG전자 상무가 양자컴퓨팅 기술의 현주소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트랙 세션에서는 AI for Science, HPC+AI 인프라, 차세대 메모리·가속 컴퓨팅 기술 등이 논의된다.

이튿날에는 HPC 활용을 위한 데이터 처리 및 전문 분야별 워크숍이 이어진다.

특히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 '한강' 설명회 및 시범·공식서비스(혁신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려 연구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며, 기상·기후 분야 초고성능컴퓨팅 활용고도화 워크숍과 Bio-HPC & AI 워크숍 등 분야별 기술 교류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식 원장은 “HPC, AI, 양자컴퓨팅의 융합으로 과학적 발견과 산업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행사가 기술 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협력을 시작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KSC2026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국가 차원의 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활용안을 공유하고 차세대 기술 하이브리드 모델을 정립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 도입 본격화와 맞춰 학계와 산업계의 컴퓨팅 기술 자립 및 응용 연구 생태계 조성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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