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곳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참석 설명회
유성구는 1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52곳의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운영비(자원봉사자 실비,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과 관련해서 도서구입 지원금의 최대 30%를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오는 4월 각 도서관별 운영실태를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도서관을 선정하고, 5월경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대비 도서구입 지원금을 40% 가까이 늘렸다”며, “생활공간에서 쉽게 독서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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