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0일 4개 기업 3157억 투자규모 유치 협약 체결
천안시, 10일 4개 기업 3157억 투자규모 유치 협약 체결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9.11 0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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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이전 기업, 삼영순화, 덕산네오룩스, 케이디코로스전지 등 4곳 참여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및 투자협력 기업들과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충남지사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협약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천안시 부시장(좌에서 2번째), 박수현 충남지사(우에서 3번째), 협약기업 대표들이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내기업 합동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참석했다.

이번에 천안시에 투자하기로 약속한 협약체결 업체는 수도권 이전 기업 1곳, 삼영순화, 덕산네오룩스, 케이디코로스전지 등 4곳으로 8만 7,558㎡ 부지에 총 3,157억원을 투자하며, 422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식에 참여한 자동차용 전장부품 생산 기업인 A사는 수도권 사업장을 풍세면 보성리로 이전한다. A사는 1만 5,207㎡ 부지에 1,135억 원을 투입해 생산 공장을 새로 짓고 32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삼영순화는 화학제품(고순도 과산화수소), 화공약품 제조, 도매, 무역, 중개사업을 하는 중견기업으로 제5일반산업단지 1만 1,460㎡에 989억 원을 들여 초고순도 과산화수소 생산 공장을 증설하고 43명을 신규 채용한다.

덕산네오룩스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쑥골길 21-32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화학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테크노파크 일반산단 4만 3,547㎡에 668억 원을 투자해 OLED 소재 공장을 신설하고 10명을 고용한다.

케이디코로스전지(대표 김창선)는 일차전지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성거일반산단 1만 7,344㎡에 365억 원을 투입, 리튬 일차전지 공장을 증설하고 41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오늘 투자하기로 약속한 기업들이 조속히 천안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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