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소재 북일고등학교 학생 25명(교사 포함)은 16일 오후 천안시의회를 방문하고 의회교실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천안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엄소영 천안시의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를 이론적으로 배웠을 것이지만, 실제 현장에 와서 체험하게 된 것은 학창시절을 통하여 얻은 큰 행운”이라면서, “천안시의회를 방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엄 의장은 “여기 본회의장은 천안시의 중요 문제를 심의하고 토론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장소”라고 소개했다.
학생들은 천안시의회에 관한 동영상 시청,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실제 천안시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개회식을 모델로 북일고등학교 모의 의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개회식에서 의장은 북일고등학교 장현준(1학년) 학생이 맡았으며, 2분발언에서는 심아인(1학년) 학생이 탄소중립 실행방안, 박범진(1학년) 학생이 학원가 유해업소 규제 강화에 대하여 발표를 했다.
이어 천안시 인공지능 기반 통합안전지도 구축조례안에 대하여 김은준(1학년) 학생이 제안설명을 하였고, 반대토론에는 도희성(1학년) 학생, 찬성토론은 임서진(1학년) 학생이 나섰다.
계속해서 인공지능 기반 통합 안전지도 구축 실행방안 건의안의 상정은 오유찬(1학년) 학생, 결의안 채택은 가은혁(1학년) 학생이 맡아 제안설명을 했다.
학생들은 마지막으로 지방의회에 관한 퀴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수료증을 교부 받는 것으로 의회방문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에는 천안시의회 조성준, 배관중, 장혁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의 의정체험 활동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