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추석 앞두고 공사대금 409억 신속집행
대전교육청, 추석 앞두고 공사대금 409억 신속집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9.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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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학교 시설공사 참여업체와 근로자들을 위한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학교 시설공사 및 물품 납품 참여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현장 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대금 409억 원을 신속히 집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227억원의 공사대금을 집행한 바 있다.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기성 및 준공검사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선금 신청 건을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인 법정 지급기한을 3일 이내로 앞당겨 추석 연휴 이전 각종 대금이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조치한다.

아울러 대금 지급 과정을 비대면·전자적 방식으로 운영해 부패 요인을 차단하고,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활용해 계약 집행의 청렴도와 신뢰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이번 공사대금 신속 집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 및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대전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금 집행은 명절 전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민생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대금 지급 프로세스 투명화를 지속 추진해 교육행정 청렴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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