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서 세번째로 직영 운영… 체계적인 지원
논산시가 어린이 급식관리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세번째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도청 관계자 및 어린이집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공설운동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남 아산시, 경북 김천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위탁이 아닌 법인설립 직영으로 운영되며 기획, 영양, 위생 등 3개팀 7명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과 위생관리를 지원하는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육홍선 센터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단체급식 환경 조성으로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제공 및 대상별 맞춤교육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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