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민·관 협력 방안 논의
- 첨단 미래산업 집적화에 따른 맞춤형 IP 지원 체계 구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 산자중기위)이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세종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IP) 지원 및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18일 김종민 의원과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세종시 관계자, 한국발명진흥회,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현재 세종시는 행정수도와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정보보호, 디지털콘텐츠, 양자산업 등 차세대 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스타트업 유입이 활발해짐에 따라 세종의 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지식재산 지원의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식재산처와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 지역지식재산센터 등 유관기관이 역할을 연계하여 유망기업 발굴부터 지식재산 지원, 후속 성장지원까지 이어지는 민·관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와 함께 한글과 지역문화, 전통시장 등 세종시의 고유한 지역자산을 지식재산으로 보호하고 이를 브랜드 및 상품화와 창업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현장에 참석한 기업들은 세종지역 IP 지원 확대와 지원사업의 기업 분담금 부담 완화, 지역 산업특성을 반영한 IP 지원, 기업 간 IP경영 네트워크 활성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공동브랜드 육성,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IP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세종에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향해 성장하는 기업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다양한 기술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하며, 세종이 가진 산업과 기업의 강점을 지식재산으로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지역에 맞는 지식재산 성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자중기위 소속인 김종민 의원은 "세종시 특성에 맞는 세종형 IP 기반 기업성장지원 모델을 마련해 지역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종 지식재산지원센터의 IP 지원사업 기업 분담금 완화, 특허 및 상표 분쟁 상담 지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행정수도 및 자족도시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집적된 인프라를 활용한 거브테크 산업 육성, 도심형 생활서비스 로봇 파운드리 조성,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등 첨단지능산업도시로 성장하려면 기업의 IP 보호와 지원이라는 핵심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지역 지식재산 지원정책과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지식재산처 및 세종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