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주택재개발에 관한 법적분쟁의 해결방법 및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가’
새누리당 대덕구청장 출마를 준비중인 정우택 대전대 교수가 19일 오후 6시 30분 대덕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주택재개발에 관한 법적분쟁의 해결방법 및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가’로 출판기념회를 열고 6.4 지방선거 대덕구청장 출마에 한발 더 다가갔다.

그는 “서울에 있는 중견 건설회사 법무팀에서 주거환경정비와 관련된 업무를 실질적으로 다뤘고, 그것을 기반으로 대전대 법학과에서 그것을 중심으로 학위 논문을 썼다”면서 “이 책은 주거환경정비와 관련한 정책적 방향을 대덕구민에게 제시하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필독서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또한 정 교수는 도시철도와 관련 “민감한 부분인 만큼 서로가 협의체를 구성해 최적의 대안을 찾고 안 될 경우 시민들에게 여론조사해서 노선과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보고 추진해야 한다. 한번 할 때 제대로 해서 제대로 된 도시철도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장우 국회의원과 박성효 국회의원, 정용기 대덕구청장, 김형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표, 김금자 대덕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정 교수는 오는 25일 대덕구청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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