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부의장(대전 서갑)이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 기반시설 지원 공로로 한밭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일반대학 전환에 따른 교육과정 개편 기반시설인 국제교류센터 건립 예산을 국비로 확보한 박 부의장에게 2013학년도 졸업식이 열리는 21일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90억여 원이 투자되는 한밭대 국제교류센터에는 국제인력교류센터, 한국어학당, 통역·번역센터, 어학실습실, 다문화교류실 등이 설치된다.

국제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시스템 존 구축으로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한밭대의 비전을 뒷받침하는 핵심시설이 될 전망이다.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을 펼쳐온 박 부의장은 한밭대의 경우 산학협동관(04년), 강당·기숙사(05년), 문화예술관(09년), 종합교육센터(10년), 그린에너지관(11년) 건립 등에 국비를 지원해 왔다.

박 부의장은 지역구를 초월한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 성과로 대전시로부터 10번, 충남도로부터 6번 등 총 16번의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