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시설 점검 완료 및 비상 예비차량 2편성 배치
연휴 기간 일평균 5만 2천 명 이용 전망
연장운행은 미실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이광축)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 수송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관제실 내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열차 운행 및 고객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도시철도 이용객은 일평균 5만 2천여 명 수준으로 평시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별도의 심야 연장운행은 실시하지 않는다.
종합상황실은 연휴 동안 열차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례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전담한다. 아울러 대전시 교통대책상황실 및 유관 기관과의 비상 협조체계를 유지해 긴급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안전 운행을 위한 사전 점검도 차질 없이 완료했다. 공사는 전동차 주요 장치인 열차종합제어장치(TCMS), 자동열차제어장치(ATC), 출입문, 제동장치, 방송·표시기장치 등을 일체 점검했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 예비차량 2편성 이상을 즉시 투입 가능한 상태로 확보했다.
또한 22개 전체 역사와 환승주차장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기계·전기·신호·통신 설비 및 비상복구 장비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마쳤다.
명절 맞이 고객 서비스도 강화된다. 주요 역사에는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하며,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을 위해 도시철도 이용 및 이동 동선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과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송은 물론 따뜻한 고객맞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