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과정에서 과학기술·연구개발 관련 기관의 대전 선도 배치를 촉구했다.
서구의회는 22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용준 의원이 발의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과학기술·연구개발 기능 대전 선도 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 의원은 대전이 KAIST와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국방과학연구소 등 과학기술·연구개발 및 국방산업 기반을 갖춘 만큼 관련 공공기관을 배치할 경우 기존 연구개발 생태계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에는 △과학기술·지식재산·기술창업·벤처성장 및 국방산업 관련 공공기관 대전 선도 배치 △교통·업무시설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신속한 이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한 대전 혁신도시 기능 완성 등이 담겼다.
박용준 의원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지역의 산업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과학기술·연구개발의 중심지인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선도적으로 배치해 국가균형발전과 대전 혁신도시의 완성을 함께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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