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역사적 유래 의미 담아,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도고면 신언3리 궁밭(궁전)마을의 표지석이 지난 22일 도고면 신언3리 장항선 (구)도고온천 철도 부지 입구(철길 건널목 부근)에 건립되었다.
표지석은 궁밭 마을의 유래를 표지석에 담아 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궁밭(궁전)마을의 자연부락 이름은 고려 제23대 고종임금때 몽골의 난리를 피하여 이곳에 궁궐을 짓고 살았다는 이야기에서 연유하고 있다. 마을의 지형은 복돼지의 모습을 닮아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신언 3리 이창재 이장은 “우리 마을은 선장면과 도고면, 그리고 예산지역의 풍부한 농산물이 거래되는 물류의 중심지였으나 도고온천역(선장역)이 2007년 도고면 시전리로 이전하면서 상권이 쇠퇴하고 5일장도 없어져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마을 표지석의 설치는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단합과 마을의 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신언리 3구는 22일 마을 표지석을 설치함에 따라 조만간 길일을 잡아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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