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공기소총·소총 3자세 단체전 입상
사격단, 시청에 축하 커피차 제공
사격단, 시청에 축하 커피차 제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권협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권협준은 이번 대회 남자 10m 공기소총과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사격 대표팀의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권협준은 지난 25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 정승우(KT), 박성현(창원특례시청)과 함께 출전했다. 한국은 합계 1751점을 기록해 중국(1766점), 인도(1762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권협준은 579점을 쐈으며, 정승우가 592점, 박성현이 580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4위 일본(1750점)을 1점 차로 제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 21일 같은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는 박하준(KT), 신민기(창원특례시청)와 동메달을 합작했다. 권협준이 623.6점, 박하준이 631.4점, 신민기가 629.2점을 기록해 한국은 총 1884.2점으로 중국(1899.0점), 인도(1890.1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권협준은 올해 서산시청 사격팀에 입단했으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 4월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소총 두 종목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단은 28일 권협준의 동메달 획득을 축하하기 위해 시청에 커피차를 제공하며 기쁨을 나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