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협력체계 가동
세종시의회,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협력체계 가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9.29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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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선수촌·안전대책까지… 분야별 준비 현황 정밀 점검
- 2027년까지 장기 지원 체계 가동… 의회 차원 밀착 동력 확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자체와 조직위원회 간의 협력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신임 염홍철 조직위원장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김효숙 위원장을 비롯한 박병남, 정연희, 강해정, 이재준, 김현미, 감재형 의원은 28일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전격 방문해 신임 염홍철 조직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사업 현황 점검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회의 핵심 시설과 운영 플랫폼이 집약된 세종시의 준비 상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의회 차원의 입법·재정적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위는 조직위원회로부터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경기·훈련 시설 개보수, 선수촌 조성 현황, 분야별 운영 서비스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세종시가 대회 기간 동안 글로벌 선수단의 생활 터전인 '선수촌'과 대미를 장식할 '폐막식'을 모두 품게 되는 만큼, 방문객 맞춤형 대책 마련에 논의가 집중됐다.

특위위원들은 세종에서 열리는 경기와 훈련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련 시설의 적기 완료를 당부하는 한편, 여름철 대회 특성을 고려한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세종을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폭염·집중호우 대응 방안과 수송 대책 등 분야별 대비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효숙 특위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세종시는 선수촌 조성과 폐막식 개최라는 중책을 맡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세종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유용한 계기이자, 충청권 4개 시·도가 하나로 연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어 “대회 성공의 핵심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와 지역 기업의 후원 등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협력에 있다”고 언급하며,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소통 창구를 유지하는 동시에 세종시의회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U대회 지원특위는 대회의 준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밀착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25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위의 활동 기간은 대회 종료 이후인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설정되어, 대회 관련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현장 실사 등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충청권 최초의 국제 종합 스포츠 이벤트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다가옴에 따라, 세종시의회와 조직위 간의 실무 협업 및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발걸음은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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