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대전 현안해결 및 비전제시 현장투어 계획 발표
이재선, 대전 현안해결 및 비전제시 현장투어 계획 발표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2.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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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덕, 유성 등 노인일자리 발대식 현장을 방문해

이재선 새누리당 대전광역시장 예비후보는 대전지역 주요 현안해결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투어에 나선다.

▲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


이재선 예비후보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26일 대전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진단과 문제해결을 위해 이 같은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대전매니페스토 추진협의체가 24일 대전지역 10대 정책 어젠다를 각 정당에 전달하고 요건에 맞게 공약을 개발하도록 제시한 것에 대해 부응하는 차원도 내포하고 있다.

이 후보는 대전지역의 일자리창출, 원도심 활성화, 도시철도 2호선과 교통, 노인복지, 생활체육환경, 문화예술, 영·유아 보육시설 인프라 문제 등을 주요현안으로 파악하고 있다.

우선 이 후보는 이날 서구, 대덕, 유성 등 노인일자리 발대식 현장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접촉하며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실버 일자리 문제 해결책에 대한 견해를 청취했으며, 조만간 대전지역 학교 도서관 등을 찾아 취업준비생들과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자신의 구상도 피력할 예정이다.

또한 원도심 지역 상가 상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원도심이 갖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점 등에 대해 파악하고 현실적인 활성화 대안도 모색하기로 했으며 전문가와 함께 천변도로 등을 둘러보고 대전의 교통문제 현황을 파악해 볼 계획이다.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은 대전지역 생활체육시설 현장도 돌아보고 간담회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5일 일자리 창출과 지방대생 취업문 확대를 위해 대덕연구단지 및 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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