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총동창회 제28대 회장으로 황의천 ㈜원창피엔피 대표가 선출됐다.

황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희생과 섬김이 바탕인 배재정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학창시절에 배운 배재정신으로 우선 동문들끼리 화합하고 모교의 발전 지원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황 회장은 5만여 동문들에게 총동창회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학과동문회와의 교류를 증진시켜 나가는 한편, 직능별 소모임을 활성화시켜 배재구성원간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공감대를 넓히고 총동창회 장학재단의 기금을 대폭 확충해 후배들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신임회장은 지난 25일 저녁 대학 국제교류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배재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조광연 회장 후임으로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에는 정민균 ㈜이에프탑 대표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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