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든든한 아버지 포근한 어머니와 같은 곳"
6.4 지방선거 대덕구청장 예비후보인 박희조 새누리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26일 오후 6시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대덕, 새희망을 품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덕구청장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
▲ 박희조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박희조 예비후보는 “과거 정당생활 20년 동안에 10년은 야당생활을 했다”며 “되돌아보면 가슴 아픈 기억들이 많이 있다. 가족들한테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늘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정당에 대한 자부심, 애정은 가슴속에 잊지 않고 있어왔다”고 지난날을 회고했다.
그는 이어 “보수정당이 바로서야 한다는 일념으로 오늘까지 담대히 왔다. 새누리당은 저에게 든든한 아버지 포근한 어머니와 같은 곳”이라며 “새누리당이 그 동안 받아온 사랑을 보답해야 할 때다. 새희망의 새 대덕을 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 박희조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 박희조 예비후보 부부
박 후보의 이번 책은 총3부로 구성되어있으며 제1부 ‘대덕, 새 희망의 강을 향하여’에는 자신의 성장과 대덕의 미래를 향한 생각을 에세이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 박희조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이어 제2부는 ‘대덕은 대전의 역사이자 미래다’에는 대덕의 기호유학이 단순히 대전의 역사적 의미를 넘어 오늘의 대한민국 국가정신과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대덕의 미래와 행정에 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 박성효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진동규 유성구 당협위원장
마지막 제3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 막전막후’에서는 필자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여론조사팀장으로서의 비화를 정리하면서 대덕구에서 박근혜정부 성공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 김태흠 국회의원, 이재선 전 국회의원, 정용기 대덕구청장, 이영규 서구 갑 당협위원장,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육동일 예비후보
▲행사장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태흠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성완종 충남도당위원장, 박성효 국회의원, 이재선 전 국회의원, 육동일 충남대 교수, 정용기 대덕구청장, 설동호 한밭대 전 총장, 이영규 서구 갑 당협위원장, 진동규 유성구 당협위원장,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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