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제1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수상
홍문표 의원, 제1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3.0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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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관련 정책 질의 및 입법추진 등 성과 인정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무궁화 관련 정책질의와 입법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3월1일 오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사)대한민국 무궁화 선양회(대표 이만섭 전 국회의장)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을 수상했다. 

▲ 홍문표 국회의원


홍 의원은 지난 2013년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1983년부터 2001년까지 18년간 3,129만 본의 무궁화를 심었으나 현재는 210만 본밖에 남아 있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적절한 무궁화 증식·보급 및 관리를 위해 정확한 조사와 정책적관리 필요성을 강조하여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무궁화 법안인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등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은 (사)대한민국 무궁화 선양회가 3.1운동 95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되었으며 다문화 시대를 맞아 무궁화로 표상되는 민족의 유구한 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대한민국발전에 공헌한 인물 33인을 선정했다.

홍문표 의원은 “무궁화는 평균 수명이 40~50년이라 지속적으로 심고 가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제도를 개선하고 무궁화가 국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국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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