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략, 원도심 활성화의 적임자 강조할 듯
<단독> 노병찬 前 부시장의 대전시장후보 사무실 임대를 대전시․삿뽀로 민간교류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이 직접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본지에 확인돼 주목된다.

김정태 위원장은 염홍철 시장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로 대전 중구지역으로 선거사무소를 임대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지인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이 있어 알아보고 있던 중"이라며 임대추진 사실을 인정했다.
6.4 지방선거에서 노 前 부시장이 중구를 선택하려고 하는 이유로 원도심 활성화에 적임자임을 내세우려는 선거전략적 측면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심사 서류 마감이 오는 15일로 다가오는 가운데 아직 사무실과 자택 구입에는 이번주말은 넘겨야 할 것으로 전망돼 유시유종(有始有終)의 정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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