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대전 동구-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3.13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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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봉사단 모집·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발 벗어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점장 박찬신),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민표)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 왼쪽 세 번째부터 동구자원봉사센터 이민표 센터장, 한현택 동구청장,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박찬신 점장
이 날 협약에 따라 동구와 이마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50명 내외의 주부봉사단을 모집해 다음 달 10일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복합터미널 광장에서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마을 환경개선 ▲장애아동 1일 부모되기 ▲어린이 환경교육 그림대회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이마트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온 데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이마트 임직원, 주부봉사단이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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