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렬, 새정치연합 측 첫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
선병렬, 새정치연합 측 첫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3.13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신당 시장 후보 선정과정에 새로운 변수로 급부상

새정치연합(가칭) 선병렬 창단준비위원회 위원이 13일 오전 10시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안철수 측 인사로는 처음으로 6.4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

▲ 선병렬 대전시장 예비후보
선 위원은 "우리 대전은 지방자치시대가 열린 후 20여 년 동안 관료주의에 닫혀 변화와 역동성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국민화 함께하는 새 정치의 시대로 새롭게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안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민주적으로 해결되고, 갈등은 시정의 낭비이므로 생겨나지 않도록 예방 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 위원은 "시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 대전의 미래 비전도 분명하게 건설해 '소통하는 대전시장, 동행하는 대전시민'의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선병렬 후보는 서구 탄방동(1980-5번지) 3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뛰어들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