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수… 젊은 층 표심 잡아
오광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젊은 유권자를 타깃으로 한 QR코드 선거전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오광록 후보는 젊은 유권자들이 스마트 폰을 많이 활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홍보명함에 QR코드를 넣어 후보자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오 후보는 “젊은 층의 (선거에 대한)관심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도입하게 됐다”며 “지역을 위한 교육정책을 널리 알리고 한 명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시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 측은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홈페이지에 자동 접속돼 후보자 프로필을 비롯해 핵심공약 및 주요정책을 손쉽게 확인하고 정책제안 공모까지 할 수 있도록 해 스마트한 소통 선거운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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