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권선택 희망펀드' 출시… 7억원 목표·이자율 3%
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대전시장 선거 사상 최초로 시민 펀드를 출시한다.
권 후보는 오는 26일부터 선거에 필요한 비용을 시민들에게 빌려 쓰고 이후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방식의 '권선택 희망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권선택 희망펀드'는 1만원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액은 법정 선거비용인 7억원이다. 4개월 뒤 상환예정인 희망펀드의 이자율은 2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2.65%) 수준보다 약간 높은 연 3.0%이다.
희망펀드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보전 받는 법정자금으로 원금과 이자를 8월4일 펀드 참여자에게 반환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