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남지사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
새누리당 전용학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7일 당진에서 열린 충남지사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당진의 제철, 서산의 석유화학, 홍성·예산의 농업과 축산, 원예 등 제가 도지사가 돼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더 강한 충남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전 후보는 연설 말미에 당진 출신 황화성 전 충남도의원에 대해 언급하며, 황前 도의원이 20대 시절 시각을 잃고 전 후보와의 만남까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황화성 동생은 경제·복지의 전문가다. 경제·복지 전문가인 동생을 중히 쓰겠다”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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