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미국 보이시주립대학과 학술교류협약 체결
목원대, 미국 보이시주립대학과 학술교류협약 체결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3.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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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학술정보 및 연구자료 출판활동·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18일 오전 본부회의실에서 미국 서부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위치한 보이시주립대학교(총장 Bob Kustra)의 총장을 대신해 Martin Schimpf 부총장과 Stan Steiner 사범대 교수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 목원대 미국 보이시주립대학 MOU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정보 및 연구 자료에 대한 교수, 학생, 연구원들 간 상호 교류와 공통 관심사에 대한 출판활동, 정보 네트워크 등을 포함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들에 대한 상호 협력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기로 약속했다.

김원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갖춘 보이시주립대 부총장 일행의 우리대학 방문을 환영한다”며 “양 대학 간 여러 연구 활동과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artin Schimpf 보이시주립대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6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학과 협약하게되어 기쁘다”며 많은 교류로 양 대학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932년 설립된 미국 보이시주립대학교(Boise State University)는 서부지역 고등교육 부분에서 가장 급부상하고 있는 대학으로 특히 공대(College of Engineering)는 미국 전체 공립대학 중 16위에 선정된 바 있는 아이다호 최대 규모의 주립대학이다. 현재 인문사회대학, 사범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대학원이 개설되어있으며 약 2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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