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서 대전시장 출마 공식 선언
새누리당 노병찬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경선과 관련해 “컷오프 부분 걱정하고 있지 않다”며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후보는 경선과 관련 “중앙당에서 정해지는 경선과정에 다 승복할 것이고 컷오프 부분은 지금 이 순간에도 걱정하고 있지 않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민선5기 들어 대전은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생각한다. 이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며,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활기찬 과학.경제도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품격있는 교육.문화도시 ▲인정이 넘치고 자연과 공생하는 안전한 복지.환경도시 ▲누구나 편리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교통.미래도시 ▲시민이 주도하는 희망찬 시민행복도시로 ‘한국의 창조경제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 후보는 끊임없이 떠도는 강창희 의장과 염홍철 시장의 지원설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두 분이 저를 지원해주신다면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제 입장에서는 감사할 것”이라며 “적어도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해 용기를 가진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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