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자본 확충 위한 '좋은마을만들기' 단결
대전시, 사회적자본 확충 위한 '좋은마을만들기' 단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3.20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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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동 담당자들과 2014년도 사업 지원체계 구축 방안 논의
대전시는 20일 오전인재개발원에서 자치구와 동 주민센터의 사회적자본 업무 담당자 87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 염홍철 시장이 20일 오전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좋은마을 만들기 자치구•동 담당공무원 워크숍’에 참석하여 사회적자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대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사회적자본의 확충과 2014년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 지원을 위한 자치구와 동 주민센터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염홍철 시장은 “사회적자본이 풍부한 인간중심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의 변화가 필요하며, 직원 상호간에도 신뢰와 배려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치구․동 담당 공무원들은 워크숍에서 2013년도 좋은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대전시 사회적자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2014년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을 위한 사업참여자와의 관계망 형성,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동선 대전시 자치행정과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행정적 지원과 공공기관 공간 개방, 지역자원과의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동주민센터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와 적극적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좋은마을만들기 1차 공모로 99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4월중 2차 공모를 통해 46개 마을공동체를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시 자치행정과(☏270-4123), 사회적자본지원센터(☏334-1253)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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