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동구출마자들 한현택 청장 직격탄
새누리당 동구출마자들 한현택 청장 직격탄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3.20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화센터 운영은 계속되어야 한다 주장해 선거 쟁점될 듯
새누리당 동구지역 예비출마자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동구 국제화센터문제가 6년만에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강하게 반발을 하고 있다.
▲ 새누리당 민경직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새누리당 민병직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동구청이 지난 2008년 5월부터 통학형 영어마을로 타시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동구국제화센터의 중단을 우려한다”며 “운영중단의 책임을 한현택 현청장의 무능한 행정 때문”이라면서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 새누리당 동구지역 출마자들이 합동 기자회견
이들은 이어 “동구청은 백년대계 동구의 글로벌 교육기관을 발전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안없이 갑작스러운 운영중단보도를 접하게 된 것에 사죄한다”며 "동구청은 법원의 수탁자와 합의를 통해 소송 건에 대하여 원만한 대책마련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제화센터문제가 선거쟁점화 될 것으로 전망돼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