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시민과 함께 하는 아침청소
염홍철 시장, 시민과 함께 하는 아침청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3.2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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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내 점포 앞 쓰레기는 내가 줍기'
염홍철 대전시장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알게 된 시민 200여명과 함께 21일 아침 7시 30분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오룡역네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양쪽 도로로 나뉘어 담배꽁초와 버려진 각종 광고물 등 생활쓰레기를 줍는 등 봄을 맞이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아침청소’를 실시했다.
▲ 염홍철 시장은 21일 아침 7시 30분부터 서대전네거리에서 오룡역 구간을 시민 등 200명과 함께 아침청소를 실시했다. 염 시장은 민선5기 취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아침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은 5개구와 함께 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에 맞춰 실시해 시민들의 자율적 청소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달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청소’는 5개구 모두 참여하는 범시민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에 맞춰 실시하였고 모든 시민이 자율적으로 내 집앞, 내 점포앞을 청소함으로 대전을 사랑하는 애향심 고취를 위해 염홍철 시장이 민선5기 시장으로 취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청소는 이른 아침부터 오류동주민자치센터(동장 권용애) 거리청소에 참여한 새마을회,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오류동 자율방범대원, SNS소통 시민 등 100여명에게 따끈한 생강차와 커피를 끓여 제공했다.

함께 청소한 오류동 주민들은 “새봄을 맞이해 동네주민들이 함께 깨끗하게 청소하여 청결하고 건강한 오류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하면서 중구구민이면 누구나‘내 집앞 내 점포 앞은 내가 깨끗이’청소하기에 동참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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