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앞 내 점포 앞 쓰레기는 내가 줍기'
염홍철 대전시장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알게 된 시민 200여명과 함께 21일 아침 7시 30분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오룡역네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양쪽 도로로 나뉘어 담배꽁초와 버려진 각종 광고물 등 생활쓰레기를 줍는 등 봄을 맞이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아침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청소는 이른 아침부터 오류동주민자치센터(동장 권용애) 거리청소에 참여한 새마을회,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오류동 자율방범대원, SNS소통 시민 등 100여명에게 따끈한 생강차와 커피를 끓여 제공했다.
함께 청소한 오류동 주민들은 “새봄을 맞이해 동네주민들이 함께 깨끗하게 청소하여 청결하고 건강한 오류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하면서 중구구민이면 누구나‘내 집앞 내 점포 앞은 내가 깨끗이’청소하기에 동참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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