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6일 교내 추모식장 운영
천안함 4주기를 맞아 한남대 총학생회(회장 황기태)가 교내 추모식장 설치 운영, 대전현충원 46용사 묘역 환경정화 활동 등 희생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120여명이 대전 현충원 내 보훈길(4.7km)에서 열리는 ‘천안함 4주기 기념 걷기대회’에 참여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비석을 닦고 묘역 일대를 청소한다.
또한 26일 대전 현충원에서 열리는 천안함 4주기 공식 추모행사에 교수, 직원, 학생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기태 총학생회장은 “우리와 같은 젊은 나이에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학우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추모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