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장, 의원 공천권 두고 민주당 출신과 물밑 힘겨루기 시작
송용호 새정치연합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대전지역 새정치연합인사에 대한 광역의원 공천에 대해 당내 경선에서의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혀 주목된다.

송 예비후보는 이어 “ 새정치연합 출신 인사들은 대부분 당내기반이나 조직이 취약하지만 새정치를 갈망하는 모든 정치신이들의 오는 지방선거에서 출마할수도록 우리의 뜻을 중앙당과 민주당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5:5지분을 상징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며 “공평한 상황에서 경선을 치를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 지길 희망할 뿐”이라고 말을 했지만 광역단체장에 출마를 선언한 자신의 공천요구를 우회적으로 표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대전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도시철도 2호선 추진방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전략 ▲ 복지재원확충 및 복지제도 운영방안 ▲대전시와 세종시와의 연계 전략 둔산지역 등 도시활성화 대책 ▲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 주요 정책공약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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