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기간 완판… 변화 바라는 시민 참여 줄이어
민주당 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권선택 희망펀드'가 모금 5시간 만에 목표액 7억 원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선택 예비후보는 대전시장 선거 사상 처음으로 '희망펀드'를 선보이고 26일 오전 10시 모금을 시작한지 5시간만인 오후 3시 8억800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바라는 시민들의 힘은 위대했다. 큰 감명을 받았다"며 "저를 믿고 4년간의 희망과 꿈을 입금한 시민들에게 변화된 대전, 깨끗한 대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희망펀드'는 연리 3.0%로 오는 8월4일 원금과 이자가 함께 상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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