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창의과학교실' 3년 연속 대전교육청 사업 선정
한남대, '창의과학교실' 3년 연속 대전교육청 사업 선정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3.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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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프로메가 BT교육연구원' 창의과학교육 중심에 우뚝
한남대가 3년 연속 대전시교육청 ‘창의과학교실’ 사업에 선정되며, 대전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창의과학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창의과학교실
한남대는 27일 대학 산학협력단 소속 ‘한남대학교-프로메가 BT 교육연구원(이하 한남대 BTCI)‘이 대전시교육청이 지원하는 ‘2014 창의과학교실’ 사업에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남대 BTCI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6개교(초18개교, 중12개교, 고6개교)에서 이동과학교실 형태의 다양한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우리 아이 창의력 개발(부제 : 과학-수학 체험활동에서 길을 찾다)’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리더십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한남대 BTCI는 임진아 박사는 "이동과학교실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부족한 실험·체험·탐구 중심의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학의 생활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며 "실습을 통한 새로운 지식 습득과 학생들의 이·공계 진학을 유도해 국가 기초과학산업 기반 조성 및 동력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남대 BTCI는 한남대학교와 미국 위스콘신주 메디슨에 소재하는 세계적인 생명공학회사 프로메가(Promega) 사의 교육·연구기관인 BTCI(Biopharmaceutical Technology Center Institute)가 공동으로 설립한 전문 BT 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한남대학교-프로메가 BT 교육연구원에서는 미국 BTCI의 프로그램을 한국 교육 프로그램에 맞게 재설계·도입하여 학생 창의과학 교육 및 지역 BT 산업 육성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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