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출산진화적 분위기 조성 총력
논산시, 출산진화적 분위기 조성 총력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3.28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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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10대 중점과제 선정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일·가정 양립 등 저출산 극복 지원을 통한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4년 10대 중점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저출산 캠페인
주요시책은 세째아 이상 출산 가정 출산용품 제공, 2자녀 이상 출산 산모 무료 골밀도 검사, 다사랑 카드 운영 등 다자녀 가정 우대시책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남성 육아 참여프로그램 운영, 남성 육아 실천 사례 공모 등이다.

그동안 시는 매년 8억8900만원 예산규모로 출산지원금 지원, 보충영양사업, 임산부배려 전용주차장 설치, 임산부 철분제 제공 등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합계출산율이 2010년 1.36명, 2011년 1.44명, 2012년 1.43명으로 2011년에는 증가, 2012년에는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구유지에 필요한 합계출산율 2.1명 도달에는 아직 미흡함에 따라 아이 낳기 좋고, 아이로 가득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낳기 좋은 논산 만들기 운동본부'와 협력해 행복한 출산․육아 포스터 및 사진공모,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캠페인 개최 등 임산부가 존중․배려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으로 아이 낳기 좋은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추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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